망고네 식탁

초간단 당근라페 만들기. 당근을 좋아하지 않던 저에게 당근을 좋아하게 만들어준 요리네요. 예전엔 생당근은 먹어도 익힌 당근은 김밥 빼곤 먹지 않던 저에게 당근이 너무나도 맛있는 채소임을 알게 해 준 요리입니다. 이제 당근라페 만들어 볼까요? 재료 당근 1개 소금 한 꼬집 소스-올리브오일 1큰술, 꿀 1큰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작은술 넣고 섞어주세요. 만드는 법 1. 당근을 채칼로 썰어준 뒤 소금 한 꼬집 넣고 10분간 절여주세요. 2. 10분 뒤 만들어둔 소스를 넣어 섞어주세요. 만든 뒤 바로 드시기보다는 하루 정도 냉장고에 숙성시킨 후 드시길 바라요. 물론 바로 식빵에 얹어 먹어도 당근의 씹히는 식감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너무나 맛있지만 그래도 숙성시킨 뒤 먹는 게 훨씬 맛있답니다. 자세한 레시피는 하..

간단 버섯 들깨 된장국 보통 된장국을 끓이려면 멸치 국물을 우리거나, 코인 육수, 조미료 등을 이용해 끓이지만, 이 레시피는 아무런 국물을 우리지 않고 재료 자체에서 우러나는 맛으로 맛을 내는 된장국이다. 재료 새송이버섯 1개 참타리 버섯 50g 두부반모 다진 마늘 들깨가루 2큰술 물 600ml 된장 만드는 법 냄비에 물 600ml를 넣어 끓이다가 분량의 새송이버섯, 참타리 버섯, 다진 마늘, 두부를 넣고 재료가 익을 때까지 끓이다 들깨가루 2큰술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마무리 한다. 들깨가루는 기관지, 폐질환에 좋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하며, 염증성 질환에도 좋다고 하네요. 거기다 철분과 비타민C 가 많아 빈혈,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몸에도 좋은 들깨가루 오늘은 맛있는 들깨 버섯 된장국 만..

건강 현미 술빵. 보통 막걸리 술빵은 밀가루를 많이 사용하지만 저는는 종종 현미쌀가루를 이용해 빵을 만들곤 합니다. 압력밥솥을 이용하여 발효도 하고 바로 취사 버튼 누르면 간단하면서 맛있는 현미술빵이 뚝딱 만들어진답니다. 생각보다 구수하고 담백하고 맛있어서 만들어 두면 손이 자꾸 가게 되는 맛있는 빵이랍니다. 글루텐 프리라 소화가 잘 안 되시는 어르신이나 아이들에게 좋은 빵입니다. 실은 저도 소화가 잘 안 돼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 빵이랍니다. 이제 한번 만들어 볼까요?^^ 재료 현미쌀가루 180g 강력밀가루 90g 베이킹파우더 1t 드라이 이스트 1t 소금 1/4 t 설탕 1T 막걸리 80g 오일 1T 물 90g 만드는 법 1. 볼에 분량의 현미쌀가루, 강력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드라이 이스트, 소금, ..

간단 매생이국 보통 매생이국을 끓일 때는 굴을 많이 넣어 끓이곤 합니다. 물론 굴을 넣어 끓여도 좋지만 아침에 국은 먹고 싶은데 끓이기는 귀찮고 그럴 때 건조 매생이 블록 1개만 있으면 쉽게 국을 끓여 낼 수 있습니다. 끓이는 법도 간단합니다. 물 200ml에 집에 있는 무조금, 버섯 조금, 간 마늘이나 마늘가루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매생이 블럭 1개 넣어 저어주면 끝입니다. 저는 이 매생이국에 집에 남은 나물들로 김밥을 싸서 아침에 먹곤 합니다. 너무 쉬우면서 건강에도 좋습니다. 매생이는 철분, 칼슘도 많아 빈혈이 있는 여성이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식재료입니다.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자세한 레시피는 영상 참조해 주세요. https://youtu.be/pPu7D6Fs20..

초간단 비빔국수 1인분 레시피. 오늘부터 티스토리를 통해 저의 요리 레시피를 적어보려 합니다. 어디서 보았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자신이 죽으면 자식들이 내가 해준 음식 먹고 싶을 때 해 먹으라고 기록을 남긴다고 했던 말이 참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어쩌면 저도 지금의 이 시작이 훗날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의 음식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겨주고 싶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음식에 대한 이야기는 할 얘기가 많지만 앞으로 레시피를 기록하면서 써 내려가기로 하구요. 처음 올릴 메뉴는 비빔국수 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레시피로 이 비빔국수 양념장으로 다양한 비빔국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번엔 김치와 오이만 넣어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1인분 레시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소면 1인분 간장 1큰술 고추장 1큰..